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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욱이 제시카의 프러포즈를 거절하고 이시영에 대한 사랑을 본격화했다.
무열은 스토커를 막기 위해 CCTV를 설치하는 도중 은재가 이마를 부딪치자 상처를 손으로 쓰다듬어 주며 그녀에 대한 걱정을 쏟아냈고 이를 목격한 진동수(오만석)는 무열이 은재를 사랑하고 있음을 눈치 챘다. 동수는 은재가 찍힌 CCTV영상에 어느새 웃고 있는 무열을 보며 이를 확신했고 "너 은재 씨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무열은 "어떻게 알았어?"라고 말하며 이를 부인하지 않았다. 종희와의 관계를 알고 있는 진동수는 "니 얼굴에 써 있다. 완전 티 난다"고 말하며 무열에게 양다리로 보이지 않도록 빨리 정리하라고 조언했다.
그의 조언에 따라 무열은 종희를 만나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너를 좋아하냐 안 하냐 둘 중에 하나라면 난 아직 널 좋아해. 앞으로 어떤 여자를 만나서 얼마만큼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내가 널 좋아했던 것만큼 좋아하긴 힘들 거야. 세상이 변해도 그 마음은 안 변할거라고 생각했다"며 이미 변해버린 마음을 고백했다. 종희는 "내 프러포즈 거절하는 거야"라고 다시 확인했고 무열은 "응. 미안하다"라는 말로 종희와의 사랑을 정리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