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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준상이 아슬아슬한 상의 탈의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유준상은 느긋하게 목욕을 즐기면서도 특유의 듬직하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며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호감형 외모에 다정다감한 성격, 뛰어난 능력과 인간적 매력까지 겸비한 유준상이 내추럴하면서도 당당한 모습으로 남성미를 부각시켜 '완벽한 방귀남'의 면모를 완성시키고 있는 셈이다.
특히 방귀남의 친아버지인 방장수(장용)가 방귀남(유준상)과 나란히 탕에 들어가 있는 모습은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두 사람은 부자지간이지만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
촬영은 지난 7일 서울 영등포의 한 목욕탕에서 진행됐다. 수십 년간 실제 대중 목욕탕으로 사용되고 있는 이 곳은 한 때 유명 예능 프로그램 녹화가 진행되기도 했던 곳이기도 하다. 허름하지만 오래된 추억이 깃들어 있는 듯한 분위기 때문에 가슴 먹먹한 부자간의 은밀한 상봉이 이뤄지기에는 안성맞춤이었다는 후문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목욕탕 장면은 촬영에 어려움이 뒤따르는 고된 작업이었지만 극중 방귀남과 방장수의 중요한 만남을 의미하는 장면이었기에 숭고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능력 있는 고아'를 이상형으로 꼽아온 커리어우먼 차윤희(김남주)가 완벽한 조건의 외과 의사 방귀남(유준상)을 만나 결혼에 골인하지만 상상하지도 못했던 '시댁의 등장'으로 생기는 파란만장 사건들이 유쾌하게 그려질 예정이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