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주 검사를 지낸 바 있는 이 변호사는 2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 아침'에서 근황을 전하던 중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병원에서는 가망이 없다고 하더라. 하지만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 치유의 가장 빠른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7~8월 건강이 안 좋았는데 8월 말부터 9, 10, 11월 3개월 동안 건강이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이 변호사는 살이 부쩍 빠지고 초췌한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지만 시종 웃는 얼굴로 삶에 대한 희망과 의지를 보여줬다.
이 변호사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조기 졸업 후 김한길 전 국회의원과 결혼해 미국 유학길에 올랐지만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민아는 "두 번째 결혼생활을 하던 중 지난 2006년엔 망막 손상으로 실명 위기를 겪었다. 이런 위기를 다 이겨내고 현재 남편을 만났다. 아이들은 미국에서 지내고 있고 저는 한국과 미국을 왔다 갔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