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80여종 러시아-일본-조선 의상 열전

최종수정 2012-03-08 08:31

사진제공=시네마 서비스

영화 '가비'가 영화 속 다양한 의상 스틸을 공개했다.

'가비'는 고종 황제의 아관파천이라는 독특한 시대상을 표현해내기 위해 철저한 고증과 치밀한 프로덕션 과정을 거쳐 제작됐다. 아르누보시대 화가들의 초상화, 풍경화 등의 그림과 영화 및 수많은 서적을 참고하여 당시 인물들의 의상을 재현해냈다.

극 중 누구보다 다양한 의상을 선보이는 김소연은 변화무쌍한 변신을 시도한다. 고종에게 커피를 올리는 바리스타로 등장할 때 주로 착용한 스커트와 블라우스의 러시아 복식은 우월한 S라인을 부각시켰다. 또 일리치(주진모)와 비밀 접선시 착용하는 서양식 의상은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했다.

이밖에 주진모의 일본 장교 의상은 묵직한 카리스마를 표현해냈고, 유선의 일본 복식은 악녀로 변신한 유선의 매력을 강조시켜줬다.

한편 '가비'는 커피와 고종을 둘러싼 음모와 비밀을 그린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사진제공=시네마 서비스

사진제공=시네마 서비스

사진제공=시네마 서비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