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다시안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할리우드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자신의 브랜드를 딴 향수 런칭 행사에 참석했다가,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던 도중 신원불명의 여성이 뒤에서 던진 밀가루 파우더를 뒤집어썼다.
머리부터 검은 재킷의 상반신, 가죽 바지가 전체가 하얗게 변한 카다시안은 황급히 경호를 받으며 대기실로 빠져나갔다.
경찰은 사건 직후 도주했던 아시아계 여성을 용의자로 붙잡아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카다시안이 뒤집어쓴 하얀 가루가 요리용 밀가루"라고 확인했다.
카다시안은 사건이 정리된 후 킴은 밝은 모습으로 행사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카다시안은 2000년부터 여러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단숨에 섹시 스타로 떠올랐다. 하지만 과거 섹스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곤욕을 치렀고 지난해 10월 5세 연하 농구선수 크리스 험프리스와의 깜짝 결혼한 뒤 72일만의 초스피드 이혼하면서 지난해 미국인이 뽑은 '비호감 스타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