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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영화 '봄, 눈'에서 딸을 먼저 떠나 보내는 친정엄마 역을 맡아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봄, 눈'은 오는 4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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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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