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 '넝굴당' 출연..동생 양희경 지원사격

최종수정 2012-04-11 11:34

사진제공=로고스필름

가수 양희은이 동생 양희경을 지원사격한다.

양희은은 오는 14, 15일 방송되는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포근한 목소리의 라디오 DJ로 깜짝 등장한다.

극중 방송을 통해 탁월한 노래 솜씨를 보여준 순애(양희경)가 한 라디오 프로그램 노래자랑에 나가게 된 상황. 양희은은 순애가 도전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등장, 수줍은 듯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이는 순애와의 대화를 진행한다. 양희은은 순애에게 "목소리가 정말 청순하고 예쁘시네요" "역시 예상했던 대로 가녀리고 청순한 스타일이신가봐요"라고 전한다.

양희은의 출연은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순애로 출연 중인 친동생 양희경을 통해 이뤄졌다. 양희경은 촬영장에서 언니 양희은이 드라마의 열렬한 시청자라는 사실을 털어놨고, 이를 반가워한 제작진이 "자매가 출연한다면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될 것 같다"며 양희은에게 출연을 부탁했던 것. 양희은 또한 흔쾌히 승낙하며 카메오 출연이 성사됐다.

양희은은 앞으로 몇 회에 걸쳐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는 영화 '7급 공무원'에서는 목소리 출연을, 2009년 KBS 드라마 '남자의 이야기'에서는 홍콩갑부 역으로 카메오 출연을 한 경험이 있어 과연 이번 드라마에서는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시청률 30%를 넘나들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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