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연아가 E1 광고 촬영장 귀신소동으로 이슈가 됐다. 사진제공=E1 |
|
피겨여왕 김연아가 때아닌 귀신 소동(?)으로 화제다.
인터넷에 '김연아 뒤 귀신 포착?' 이라는 제목으로 김연아 뒤에 귀신처럼 보이는 여자가 함께 찍힌 사진이 올라오면서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속 밝게 웃고 있는 김연아 뒤로 여름 납량특집 공포영화에서처럼 검은 머리를 길게 앞으로 늘어뜨리고 목이 180도 돌아간 엽기적인 여자 모습이 '촬영장에 귀신이 나타난 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품게 만든다.
그런데 이 귀신 사진은 김연아가 친환경 LPG 기업 E1의 CF 촬영 중 우연히 찍힌 사진인 것. 최근 E1과 공식 후원 및 전속 모델 계약을 맺은 김연아가 CF 촬영 중 촬영 감독이 현장 사진을 찍어 본인의 페이스북에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
이 귀신 사진의 정체는 다음 사진을 보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실은 카메라 앞부분의 검은색 모서리가 교묘하게 머리카락처럼 여자의 얼굴을 가려 마치 귀신처럼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겁먹고 들어왔는데 다행이군. 진짜 귀신이었어도 연아가 예뻐서 쫓아다닌 것인 듯', '제목보고 깜놀해서 들어왔는데 ㅋㅋ 아래 사진이 더 무섭다', '헐, 머리 돌아간 줄 알았어 대박', '다음 주에 아이스쇼 가는데 뭔가 대박나려나 ㅋㅋ' 등의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귀신 소동으로 이슈가 된 E1 광고는 4월 30일부터 TV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김연아는 E1이 후원하는 '김연아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를 준비 중으로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진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