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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극장의 대세로 자리잡은 연상녀 연하남 커플을 KBS1 새 일일극 '별도 달도 따줄게'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주인공은 임지은과 김동윤. 사고를 치고 일찌감치 결혼한, 철부지 어린 남편과 연상 아내로 호흡을 맞추게 된 두 사람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도 찰떡 호흡을 과시했다.
'브레인'에 이어 또 한번 연하남과 연기하게 된 임지은은 "운 좋게도 또 한번 연하의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 나이와 상관 없이 너무 좋은 분들이라 연기할 때 큰 힘이 되고 있다. 김동윤도 나이 차이를 못 느낄 만큼 다정한 성격이라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동윤도 "극 중에선 4살 차이이지만 실제로는 8살 차이"라고 설명하다가 임지은이 쑥스러워하자 "7살 차이"라고 수정해주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지은은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조동혁과 고세원도 실제로는 딱딱한 이미지가 아니다. 두 사람이 김동윤처럼 느슨하고 풀어진 캐릭터를 맡아도 어울릴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별도 달도 따줄게'는 '당신뿐이야' 후속으로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김영철, 조동혁, 서지혜, 고세원, 문보령, 해금 등이 출연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