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남편'의 인기에 발목 잡혔나?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내줬다.
8일 방송된 '강심장'은 8.5%(AGB닐슨 기준)의 전국 일일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한 주 전에 비해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며, 동시간대 경쟁 프로그램인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뒤진 기록이다.
이날 '강심장'에는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의 TOP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이 출연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승승장구'가 이날 최근 높은 시청률과 함께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2 주말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통해 '국민남편'이라는 애칭을 얻은 배우 유준상을 게스트로 초대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로 인해 신동엽-이동욱 새 MC 투입 후 줄곧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지켜오던 '강심장'이 화제의 프로그램 'K팝스타'의 효과를 충분히 보지 못하고 2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은 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