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女3호 "도저히 못해" 돌발행동에 출연진 당황

최종수정 2012-05-17 09:57


'짝' 여자 3호가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게임 도중 돌발행동을 해 출연진을 당황케 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짝' 27기에서 데이트권 획득을 위한 깃발 찾기 게임을 시작하려는 순간 여자 3호는 갑자기 유니폼을 벗고 등장해 "더 이상 못 하겠다. 도저히 할 수가 없다"고 돌발행동을 했다.

여자 3호는 눈물을 보이며 "꼭 해야 한다면 하겠다. 그런데 못하겠다. 하기 싫다"고 눈물을 보이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했다.

여자 3호의 예상치 못한 포기 선언에 애정촌에서 그녀에게 호감을 보였던 남자 5호는 "단체 생활이다. 조금 더 (다른 사람을) 생각했으면 좋겠다. 자신의 감정이 중요하면 다른 사람도 중요하다"면서 타일렀다.

여자 3호는 애정촌에서 자신과 취향도 비슷하고 마음이 통하는 여자 5호와 우정을 유지하고 싶어 했다. 그러나 도시락 선택에서 여자 5호와 남자 5호를 동시에 선택했고 이에 여자 5호와의 관계가 이전 같지 않아 지자 돌발행동을 한 것.

여자 3호는 제작인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애정촌에서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고 했다. 한 마리는 남자를 만나는 거였고 두 번째는 우정을 유지하는 것이었다"라며 "그런데 두 번째가 저에겐 더 힘들었다. 저는 남자 5호와 이미 짝이 됐다. 그런데 그 이후부터 여자 5호가 아예 말을 안 건다"라고 자신의 심경을 털어놨다.

당황한 여자 5호는 즉시 여자 3호를 위로했다. 하지만 사후 인터뷰에서 "여자 2호의 기분이 안 좋은 것은 알지만, 내 기분도 있는 것 아니냐"며 "내가 나쁘게 대화를 거절한 것도 아니고 얘기를 안 하겠다고 한 것도 아니었는데 좀 당황스러웠다"고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남자 5호 역시 여자 3호의 예상치 못했던 모습에 "장점이 100개가 있어도 단점 한 가지가 이를 덮지 못한다면 그건 아닌 것 같다"라며 "다른 사람들 기분도 있는데 자기 기분만 생각하는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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