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김태원, 희망밴드 멘토링-도박중독 예방 활동 나서

기사입력 2012-06-17 16:12


사진제공=MBC플러스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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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김태원이 MBC 뮤직, 강원랜드와 함께 지난 15일 강원랜드 컨벤션호텔에서 '도박중독 예방을 위한 재능기부 캠페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희망밴드'에 대한 김태원의 멘토링, 도박중독 예방 홍보 메시지를 담은 '2012 희망 콘서트' 개최 등이다.

강원랜드 KL중독관리센터는 다양한 문화 대안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희망밴드다. 희망밴드는 음악이라는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도박중독 위험을 예방하고, 참가자들의 사회복귀 및 자존감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보부터 출중한 연주 실력을 갖춘 베테랑까지 다양한 구성원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희망밴드는 올해 3월부터 폐광 지역 음악 강사들의 헌신적인 지도를 통해 하나의 선율을 만들어가고 있다. 희망밴드 참가자들은 희망 콘서트에서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주 2~3회씩 맹연습 중이다.

이전부터 이들의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던 김태원은 월 1~2회씩 밴드를 찾아 희망을 함께 이야기하고 연주를 코칭해주는 등 남모르게 조용히 봉사해온 것으로 알려져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태원은 "희망밴드 여러분의 음악에 대한 열정과 실력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그 분들이 앞으로 희망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함께 돕고 싶다"고 말했다.

김태원과 MBC 뮤직, 강원랜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도박 중독 예방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갈 계획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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