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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인 삼성전자가 5승2패로 1경기차이긴 하지만 득실차가 4점에 머문 것만 보더라도 알 수 있다. 반면 디펜딩 챔피언 SKT, 그리고 시즌1의 준우승팀인 KT는 아직 '스타2'에 적응하지 못하며 각각 3승4패로 중하위권에 처져 있다.
후반전과 에이스 결정전을 '스타2'로 치러야 하기에, 그 영향력은 당연히 경기 결과에 절대적이다. 시즌 전부터 '스타2'에 대한 준비를 많이한 것으로 알려졌던 웅진이 시즌2에 접어든 후 '스타2'에서 15승4패로 8개 게임단 가운데 독보적이다.
그렇다고 '스타크래프트1'의 중요성이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스타1'에서의 선전 덕에 2위를 지키고 있다. '스타1'에서 12승6패로 8개팀 중 최다, 최고 승률이다. 특히 신노열 이영한 송병구 등은 '스타1'에 출전한 8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또 신노열은 '스타1'에서 3승, '스타2'에서 3승2패 등 총 6승2패로 개인 다승 단독 2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한편 1라운드에서 다양한 기록도 쏟아졌다. 이영호(KT)가 지난 5월27일 공식전 400승을 달성했다. 지난 2007년 4월13일 '2007 1차 듀얼토너먼트'에서 첫 승을 거둔 뒤, 5년 2개월여만에 공식전 400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현재 공식전 400승과 프로리그 정규시즌 200승을 달성한 선수는 제8게임단의 이제동(411승)과 이영호 단 두 명뿐이다.
또 삼성전자의 허영무가 지난 5월20일 시즌2 개막전에서 프로리그 통산 20번째 정규시즌 100승을 달성했다. 시즌2의 2라운드는 23일부터 시작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