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대만 콘서트도 성황. 3600여 관객들, 서울과 흡사한 응원 선보여

기사입력 2012-06-24 14:07


김준수. 사진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

김준수가 23일 오후 7시 타이완 대학교 체육관에서 'XIA 1st Asia Tour in Taiwan' 콘서트를 열었다.

공연장을 꽉 채운 3600여 팬들은 90분 내내 마치 용광로가 끓어 오르듯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콘서트가 진행되는 동안 대만 팬들은 끊임 없이 'XIA, 준수, 오빠' 등을 외치며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 대부분의 팬들이 한국말을 알아 들어 통역을 하기도 전에 미리 한국어로 대답을 하는 진풍경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만 콘서트는 초대형 LED 전광판을 포함해 서울과 가장 흡사한 무대 장치, 음향 장비들을 사용함으로써 완성도 높은 공연 연출을 선보였고, 팬들의 응원 열기 또한 한국과 비교했을 때 뒤지지 않았다.

김준수 역시 훌륭한 라이브 실력과 함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사하며 대만 팬들을 매료시켰다.

김준수는 "오랜만에 찾은 대만인데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 앨범을 준비하면서 많이 망설이기도 했지만 이렇게 콘서트도 하고 팬분들도 만나니 앨범을 낸 것이 매우 잘한 일이라 생각된다. 좋은 기억 많이 만들고 돌아간다. JYJ로든, XIA로든 다시 대만을 꼭 찾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만 콘서트의 가장 큰 특징은 남녀노소를 구분 없이 팬들의 연령과 성별이 다양한 점이었다. 특히나 남자 팬들이 유독 많이 보여 김준수가 공연 도중 '남성분들만 소리질러 주세요'라고 부탁하자 남성들은 물론 여성들까지 남자 목소리를 내며 소리를 질러 공연장을 또 한번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김준수는 솔로 앨범 발매 후 성공리에 아시아 투어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4개 도시(서울,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에서 약 2만6000 관객을 동원했다. 아시아 투어 5번째 국가는 중국으로 7월 7일 상하이에서 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