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지난 12일 공식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281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들은 오는 29일 전체교육을 시작으로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이끌어나갈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모집엔 총 847명의 지원자가 몰려 3014: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 중 여성이 63%, 남성이 37%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엔 열정적인 자세로 면접에 참가한 합격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벤트팀 지원자 김희철씨는 면접 당시 자신이 살아온 과정과 포부를 손글씨와 그림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또 홍보팀에 지원한 노태균씨는 수년간 꼼꼼하게 기록한 6권 이상의 다이어리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제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8월 15일까지 열린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