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드라마 '신의' 통해 당찬 매력 선보인다!

기사입력 2012-07-03 19:00


'런닝맨'에 출연한 김희선. 사진제공=SBS

'미모만 관심 갖지 마시라'

배우 김희선이 브라운관을 통해 당찬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희선은 '추적자 THE CHASER' 후속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되는 SBS 월화극 '신의'를 통해 6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송지나 작가와 김종학 PD가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신의'는 고려시대 무사와 현대의 여의사의 시공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다. 이 작품에서 김희선은 엉뚱발랄한 성격의 성형외과 전문의 유은수 역을 맡았다.

김희선은 기획 단계에 있던 지난 2009년 일찌감치 '신의'의 여주인공으로 낙점됐다. 하지만 그 사이 많은 우여곡절과 함께 제작이 미뤄졌지만 제작진에 대한 의리를 저버리지 않고 작품을 기다려준 것으로 유명하다.

드라마 관계자는 "김종학 PD가 '흠 잡을 데가 없다'며 김희선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캐스팅이 된 후부터 지금껏 캐릭터에 대해 배우와 많은 얘기를 나눴기 때문에 김희선 본인의 성향도 어느 정도 작품 속에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며 "캐릭터 소화 능력도 물론 훌륭하지만 늘 활기찬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한결 즐겁게 만들고 있어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김희선은 최근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100회 특집 '신들의 전쟁' 편에 출연해 여신으로 불리는 등 변함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그가 과연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등장할 지에 관심을 쏠리고 있다. 하지만 관계자는 "극중 은수는 미모를 앞세우기보다 생활력 강한 30대 초반의 현대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게 된다. 돈을 벌기 위해 아등바등하면서 살아가는 고집 있고 도도한 매력을 가진 인물을 그려낼 예정이다"며 "특히 김희선이 고려시대 장면을 촬영하면서 무릎이 까지고 몸에 피가 범벅이 되는 일이 다반사이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망가짐을 불사한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그의 연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한편 배우 이민호가 극중 왕의 호위부대인 우달치의 최영 대장 역을 맡아 김희선과 연기 호흡을 이룬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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