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쇼미더머니'에서는 최강 래퍼와 신예 래퍼가 1명씩 짝을 지은 8개 크루가 경연을 펼쳤다. 이날 더블K는 신예 래퍼 김태균, 가수 알리와 함께 2010년 발표곡 '서울'로 역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그는 "프로그램 경연 방식을 모른 것은 아니었지만 막상 접하니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일주일동안 동고동락한 신예 래퍼들과 무대에 오르기 직전 10초 안에 한 명을 탈락시키고 나머지 한 명과 무대에 올라야만 하는 상황에서는 제작진에게 너무 서운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힙합 뮤지션들이 거칠고 강해보이는 것 같지만 상당히 여리고 인간적이다. 이런 경연방식에 참가 뮤지션들이 부담을 갖는 것이 사실이다. 그대로 이 프로그램에 나온 이유는 멋진 무대, 멋진 힙합 음악을 보여주는데 있다. 그것에 집중하자는 각오를 다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