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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차기작 안 정해지나 했더니…."
이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아직 나이가 어리고 학생이다. 또 이제 영화 한 편에 출연한 것이 전부이기 때문에 시간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김고은에게 어떤 것이 가장 좋을까 고민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시고 '빨리 뭔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말씀을 많이 하신다. 그러다 보니 오히려 우리 입장에선 느긋해진 것 같다"며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가 들어와 검토 중이다. '은교'와 캐릭터가 겹치는 작품은 죄송하지만 고사를 한 경우도 있고, 당장 촬영을 시작하는 작품이 얘기가 진행 중인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금은 잠깐 휴가를 보냈다"며 "바쁘게 돌아가는 드라마 시스템을 한 번도 겪어본 적이 없어 차기작을 영화 위주로 생각했지만,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일하면서 배울 수 있다면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고은 역시 차기작에 대해 조급하게 생각하고 있진 않다. 김고은은 '은교'가 개봉했을 당시 인터뷰에서도 "앞으로 만날 시나리오에 어떤 인물들이 있을지 굉장히 궁금하다. 장르를 따지진 않기 때문에 내가 하고 싶은 역할을 맡고 싶다"며 "차기작을 조급하게 하는 건 싫다. '은교'에 빠져서 촬영을 할 수 있었던 것도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고은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을 휴학 중이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