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걸그룹 치치(CHI-CHI)의 일명 '드래곤 볼' 댄스가 해외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곡 'Love is Energy'가 공개된 이후 유튜브(www.youtube.com)를 비롯 국내,외 각종 동영상 사이트에는 해외 팬들의 커버 댄스영상이 줄을 잇고 있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Hand Blender', 'Hand copter', 'mirroball dance' 등으로 이름을 붙이며 곡 후렴구 포인트 안무 동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를 비롯 음악프로그램 출연 이 후,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포인트 안무동작을 배우고 싶다는 해외 팬들의 문의가 이어졌다"고 밝히며 "치치(chi-chi) 멤버들이 직접 전하는 '드래곤 볼' 댄스 튜토리얼 UCC를 제작, 보다 쉽게 '드래곤 볼' 댄스를 즐기실 수 있도록 각종 동영상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치치(chi-chi) 멤버들이 직접 안무동작의 노하우를 전달하는 '드래곤 볼' 댄스 튜토리얼 UCC는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해외 각지에서 유튜브 조회수 2만 여건을 기록하는 등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시키고 있다.
한편 'Love is Energy' 후렴구 퍼포먼스 중 손목을 둥글게 교차시키는 포인트 안무는 연습 과정에서 손 동작이 마치, 기를 충전시키는 동작과 비슷하고 만화 '드래곤 볼' 속 손오공의 여자친구 이름이 '치치' 라는 점 또한 닮아있는 등 멤버들이 직접 '드래곤 볼' 댄스로 이름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