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퀸시존스'로 불리는 작곡가 신인수의 20주년 기념앨범에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90년대 핑클, S.E.S, H.O.T 부터 2000년대 김범수, 다비치, 바비킴, 걸스데이에 이르기까지 주옥같은 감성 발라드부터 팝, 솔, R&B, 록, 댄스 등 모든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히트곡들을 만들어낸 신인수는 자서전 형식으로 20여년간의 음악 인생을 담아낸 앨범 'THE S'를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THE S'에는 그간 신인수와 함께 작업한 기라성 같은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 라인업에 올라있어 이번 앨범에 높은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신인수 작곡가는 1992년 자신이 직접 부른 '장미의 미소'를 히트시키면서 데뷔, 이후 핑클의 '블루레인', '나의 왕자님께', 'Feel your love', S.E.S의 '비가', '애인찾기', H.O.T의 '하나라는 아름다운 느낌', 쥬얼리 '이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가슴 아파도', 엠씨더맥스 '가슴아 그만해', '사랑을 외치다', '눈물은 모르게', 김범수 '가슴에 지는 태양', 디셈버 '돌아올 순 없나요', 다비치 'HOT STUFF', '한사람', 바비킴 '사랑이 무서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내면서 가요계의 마이다스 손으로 인정 받았다.
또한 백지영, 이효리, 옥주현, 신화, 쥬얼리, 환희, KCM, 다비치, 씨야, 나비, 김범수, 엠씨더맥스, 카라, 포미닛, 바비킴, 디셈버, 걸스데이 등 K-POP 최정상 가수들의 곡에 참여하면서, 명실상부 한국 최고의 작곡가로 군림하게 되었다.
뿐만 아니라, 한류 열풍의 일등공신 드라마 '겨울연가' OST를 비롯해 '발리에서 생긴일', '그린로즈', '유리화', '아일랜드', '패션70s', '아이리스', '개인의 취향', '아가씨를 부탁해', '대물', '스파이명월', '지고는 못살아', '닥터진' 등 방송 3사의 히트 드라마 OST들에 대다수 참여하며 세련된 그의 작곡능력을 펼쳐 보였다. 또 일본(고히로미), 중국(장혜매, 두덕위, 나지상, 허혜흔, 서회옥) 등 수많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앨범에 직접 참여하면서 작곡가로서는 드물게 또 다른 한류 열풍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한편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는 신인수의 20주년 기념앨범 'THE S'는 이달 중 발매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