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야의 신곡 '비껴간 인연' 트로트계 잔잔한 바람몰이

기사입력 2012-07-11 11:28




가수 오수야가 신곡 '비껴간 인연'으로 성인 트로트계에 잔잔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이 곡을 받아들고 눈물을 펑펑 쏟았어요. 첫 대면 순간부터 노래가 너무 맘에 들었거든요."

가수 오수야가 보사노바풍의 새 노래 '비껴간 인연'으로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비껴간 인연'은 데뷔곡 '꿀단지'와 '바로 나야' 이후 내놓은 세번째 곡.

"요즘 성인 트로트가 다 빠르잖아요. 제 노래는 잔잔하면서도 뭔가 가슴에 의미를 던져주는 곡이에요."

성인 트로트곡임에도 호소력 넘치는 그녀의 음색이 강한 흡인력으로 와닿는다. 곡을 준 작곡가 이정일씨는 성인 가요계의 전설로 통하는 명장이다.

그래서 그런지 곡을 내놓자 마자 라디오와 TV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그녀는 이달 중순 '전국노래자랑'과 다음달 초 '가요무대'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올해 데뷔 3년차인 그녀는 사실상 무대 경력 10년의 중견가수로, 정식 데뷔 1년만인 지난 2009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신인상을 수상한 실력파다.

10여년째 지자체 주부가요교실을 꾸준히 이끌어온 그녀는 현재 성인 트로트 전문 채널인 Inet-TV의 '가요가 좋다'의 MC로도 활약중이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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