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24주째 결방된 가운데 대체 편성된 재방송의 시청률이 반등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 14일 방송된 '무한도전' 스페셜은 전국 시청률 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분의 시청률 3.5%보다 2.8%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3~4%대 시청률을 보였던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2'가 올림픽 축구대표팀 평가전 생중계로 인해 결방된 틈을 타 오랜만에 6%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12.3%를 나타냈고, 대한민국과 뉴질랜드의 축구대표팀 평가전은 10.8%를 기록했다.
한편, MBC 파업 사태가 17~18일 사이에 마무리될 조짐을 보이면서 '무한도전' 방송 재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