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21일 방송 확정, '스페셜' 꼬리표 떼는 데 25주 걸렸다

최종수정 2012-07-18 15:13

사진제공=MBC

MBC '무한도전'이 마침내 '스페셜'이란 꼬리표를 떼어냈다. 무려 25주 걸린 일이다. 그동안 결방되고 재방송으로 대체 편성되면서 '무한도전' 뒤에는 '스페셜'이란 단어가 줄곧 따라다녔다.

18일 MBC 편성표에는 21일에 '무한도전' 정상 방송이 고지돼 있다. 이날 하하와 홍철의 대결 3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무려 반년만에 두 사람의 대결 최종 결과를 알 수 있게 된 것.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는 17일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할 수 있도록 멤버들의 스케줄을 조율하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잠깐이라도 짬을 내서 멤버들을 모으려 한다"고 말했다. 19일은 원래 '무한도전' 녹화가 진행되던 목요일이지만, 노조가 파업 중단 결정을 내리기 한참 전에 하하와 노홍철, 정형돈이 제작진의 양해를 구해 CF 촬영 스케줄을 잡아 놓은 상태라 당장 녹화를 재개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결국 19일 오후 서울 모처에 모여 1시간 가량 오프닝 녹화를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한도전'은 런던올림픽 촬영 여부에 대해서도 조만간 결론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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