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왕중왕전 녹화에 가수 박완규, 현미, 신지, 이은하 등 상반기 '도전 1000곡'을 주름 잡았던 실력자들이 총출동했다. 이 때문에 녹화 초반에는 묘한 긴장감마저 흘렀다고.
하지만 신나는 댄스음악으로 한껏 몸을 푼 박완규의 '롤리폴리 댄스'와 '뿌잉뿌잉' 애교 퍼레이드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8강전이 치러졌다.
평소 아버지가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라 '도전 1000곡'에 출연했던 박완규는 "방송 후 아버지에게 혼쭐이 났다"며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웃지도 않고 험한 표정으로 있는 꼴이 보기 싫었다고 말씀하셨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서 그는 아버지를 위해 로커 이미지를 버리고 귀여운 막내 아들로 변해 애교를 뽐냈다.
'도전 1000곡' 42대 왕중왕전은 22일 오전 8시 10분에 방송된다. 김명은 기자 dram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