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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은이 둘째 아이를 유산한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어느 날 병원에 진단을 받으러 갔는데 갑자기 아이가 성장이 멈췄다고 하더라. 아이를 낳아도 살 수가 없다고 임신을 종결해야한다고 하더라"며 "마음의 준비가 없이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 만 7개월이면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빨리 결정을 해야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큰 병원에도 가보고 다시 검사해봤지만 일주일 사이에 순식간에 아이를 포기해야 되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산의 아픔을 겪은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냐. 그 당시에는 너무 큰 일이라 실감도 못했다"며 "시간이 지나서야 둘째 아이의 빈자리가 뒤늦게 밀려오더라. 그것 때문에 한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혜은은 "이상 징후도 못 느낄 만큼 아이가 너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의사 선생님도 '이유가 뭔지 정확히 알 수 없다. 하지만 간혹 그런 일이 있다. 이건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니다'라며 위로해주셨다"고 말했다.
한편 이혜은은 지난 1996년 영화 '코르셋'을 위해 68kg까지 살을 찌운 후 꾸준한 다이어트로 20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