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1997' 정은지, 몸사리지 않는 연기 '아이돌 맞아?'

최종수정 2012-07-31 17:12

사진제공=tvN

걸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가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은지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첫 도전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실감나는 부산여고생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공개된 길거리 노숙사진은 더욱 눈길을 끈다.

31일 방송하는 '응답하라 1997'에서 정은지는 길거리에 놓여진 대형 박스 안에서 지저분한 몰골로 나오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이는 이미지 관리가 중요한 여자 아이돌로서는 소화하기 쉽지 않은 연기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떤 여배우는 잠자는 장면에서도 풀 메이크업을 벗지 않던데 은지 진짜 대단한 듯. 아이돌 맞음?", "이제 은지 노숙돌 등극이네. 그래도 귀여워~", "은지 연기열정 이 정도? 근데 이건 무슨 장면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아빠한테 쫓겨났나?", "도대체 무슨 일인데 노숙까지? 아. 오늘 방송도 완전 기대 중!!"이라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응답하라 1997' 제작진은 "성시원 역에 은지를 캐스팅하기 위해 인터뷰를 했을 때 연기를 전혀 해본 적이 없는데도 너무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를 보여줘서 깜짝 놀랐었다"며 "그 후에도 특유의 밝고 털털한 성격으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고 있어 정말 캐스팅을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든든하다는 느낌까지 주는 친구다"라고 밝혔다.

한편, 31일에는 2주차 3화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와 4화 '페어플레이'가 방송된다. 서울에서 전학 온 학찬(은지원)의 등장과 시원(정은지)를 향한 윤재(서인국)의 폭풍 질투가 쏟아지는 등 또 한번 흥미로운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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