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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타임'의 인기요인을 분석하자면 무엇보다 이성민의 활약이 으뜸인것 같습니다.
이성민은 다른 병원을 알아보는 중이었지만 무언가 계속 마음에 걸리는지 쉽게 갈 병원을 찾지 못하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병원을 나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게 되었지만 자신을 돌보지 않으며 컵라면등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이성민이 걱정된 절친 마취과장은 이성민을 찾아갔고 '당구한판?'이라며 마음고생하고있을 이성민을 위로해주었습니다. 사실 마취과장이 이성민을 찾아온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이성민에게 다른 병원을 소개시켜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마취과장은 이성민에게 명함을 거내며 전화가 오면 꼭 받으라고하며 이성민이 다시 의사생활을 할수있게 도와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성민은 마취과장의 말에 "거긴 뭐 다르겠나?"라고 말한뒤 "정치적으로 필요한데 말고 진짜 외과의사 필요한데"라고 말하며 왜 그토록 많은 병원을 두고 고민을 하고 있는지 말을 해주었습니다.
아무튼 마취과장과의 당구는 계속되었고 이성민은 게임에 져 짜장면을 시키게 되었고 당구장에 짜장면이 배달이 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성민과 마취과장은 짜장면을 먹고 기분좋게 당구장을 나섰고 이성민이 마취과장과 헤어지고 잠시 하늘을 보며 여유를 찾을때 주위에서 '쾅'하는 소리가 들렸고 사람들의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이성민은 소리가 들리는 현장으로 뛰어갔고 그곳에는 바로 자신에게 짜장면을 배달해준 배달부가 교통사고를 당해 쓰러져있었습니다. 이에 이성민은 교통사고가 난 중국집 배달원을 응급처치 하기 시작했습니다. 비록 병원은 아니었지만 이성민은 의사본능을 발휘하며 재빠르게 응급처치를 했고 이어 달려온 119에게 환자의 상태를 이야기해주었고 환자의 상태가 너무 심각해 같이 구급차를 타고 병원을 찾아 갔습니다. 하지만 부산 어느 병원에서도 환자를 받아주려하지않아 2차병원까지 가야했고 이에 어쩔수없이 이성민은 자신이 근무하던 '세종병원'에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에 이성민은 환자를 살려야 한다며 자신을 윽박지르는 과장들에게 계속해서 부탁을 하며 수술장을 열어줄것을 부탁했고 간신히 수술실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성민은 다시한번 의사본능을 발휘하였고 그동안 '골든타암'에서 볼수없었던 이성민만의 '미친 존재감'을 선보였습니다. 응급한 환자를 두고 빠른 결정이 필요했던 순간순간마다 이성민은 정확한 판단으로 오로지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위해 노력을 하였고 그런 모습은 마치 많은 시청자가 바라는 의사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이성민이 없는 '골든타임'을 보면서 조금은 힘이 빠진듯 보였는데 이성민의 출연에 다시 '골든타임'에 힘이 생긴것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오늘 방송에서는 다시 병원을 빠져 나왔지만 곧 다시 병원에 재입성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방송을 보면서 '진짜 의사'가 없는 병원의 실태에 다시 한번 놀라고 말았습니다.
응급환자가 들어와도 혹시나 수술장에서 사망할까봐 그 책임을 지는게 무서와 서로 책임을 미루기위해 환자의 치료까지 미루는 의사들의 모습이 정말 실망스러웠고 또한 이런 모습이 실제 병원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소름이 끼칠 정도였습니다. 특히 '골든타임'으로 인해 다시한번 '병원정치'의 문제점과 위험성을 보았는데 사람 생명을 담보로 할만큼 그렇게 '병원정치'를 해야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선균과 황정음의 대화에서 의사라는 직업이 단순히 돈을 많이 벌고 편안한 생활을 하게 해주는 최고의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선균은 자신의 잘못에 위급해진 환자를 보며 자신이 진로를 의사로 결정했던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이선균은 17살때 의사와 판사 이 두개의 직업중 하나를 선택해야했고 어른들이 의사 혹은 판사가 되면 인생을 쉽게 살수있다는 말에 의사를 선택했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선균은 인턴생활을 하면서 자신을 의사로 만들어준 과거의 이야기가 꼭 맞는것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였고 저 역시 오늘 방송을 보면서 의사가 단순히 돈을 많이 벌어서 편한 직업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고 사명감이 반드시 필요한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의사가 사명감을 끝까지 지키며 좋은 의사가 되기위해서는 '병원정치'는 반드시 사라져야할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실제에서 '병원정치'가 없어졌으면 좋겠지만 쉽지않은 만큼 '골든타임'에서만큼은 이성민, 이선균, 황정음이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든 '병원정치'를 없애고 정말 의사다운 의사들이 있는 병원을 만드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김준 객원기자, 연예다반사(http://acoustic42.tistory.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