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감독부터 배우까지 침술수업…'대장금' 재현한다

최종수정 2012-08-01 10:00

사진제공=MBC

MBC 사극 '마의'의 감독과 배우들이 '허준'과 '대장금'의 인기를 재현하기 위해 '침'을 들었다.

이병훈 감독과 조승우, 이요원, 손창민, 이상우, 유선, 조보아, 장희웅 등 주연배우들은 지난 27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한 한방병원에서 각 한방의학 전문의로부터 약 2시간 동안 한의학 및 침술 교육을 받았다. 조승우와 이병훈 감독은 강의 시간뿐만 아니라 쉬는 시간에도 질문을 하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드러냈다. 시침을 해보는 실습 시간에는 이병훈 감독이 직접 나서서 조승우와 이요원이 자신의 몸에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제작관계자는 "본격적인 촬영 전부터 배우들과 제작진의 작품에 대한 열의가 뜨겁다"며 "극의 토대가 되는 한방의학 교육을 통해 작품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의'는 조선 후기 말을 고치는 수의사로 출발해 어의 자리까지 올랐던 실존인물 백광현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심오한 의학세계를 다룬다. '허준' '대장금' '이산' '동이'를 연출한 이병훈 감독과 '이산' '동이'를 집필한 김이영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골든타임' 후속으로 9월 중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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