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신의'에서는 은수(김희선)의 다이어리 속 편지의 내용 일부가 공개돼 최영(이민호)와의 만남이 우연이 아니라 필연이었다는 반전이 드러났다. 키스신과 같은 자극적인 장면이 없어도 시공을 초월해 마주한 두 사람이 시대와 신분차, 각자의 트라우마 등을 극복하고 조금씩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이 하나씩 공개되면서 호응을 얻고 있는 것. 네티즌들은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역이용해 시공간을 씨줄과 날줄처럼 엮어 약사의 흐름 속 애절함을 극대화 시킨 서사멜로' '많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깊이와 무게감으로 남다른 로맨스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는 등 호평을 내렸다.
'신의' 관계자는 "앞으로 펼쳐지는 생사의 기로에 놓이는 험난한 과정 속에서 더욱 견고해질 임자커플의 로맨스는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자극으로 다가갈 것이다. 기존의 기승전결 틀과 선입견을 깬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