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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서형이 데뷔이래 도전한 첫 시트콤 연기에 청신호를 밝히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조카 새론(김새론)의 방을 쓰면서도 마치 자기 집처럼 태연하고 편하게 생활하던 서형과 승수는 이내 고교 동창이자 시누인 미선(박미선)에게 전입신고 사실을 들키지만 서형은 오히려 "솔직히 여기가 너희 집도 아니고 우리 엄마 집이다"며 뻔뻔스럽게 행동해 급기야 미선과 머리채를 잡고 싸우는 장면까지 연출했다.
그간 '아내의 유혹',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등 수 많은 작품에서 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김서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천성이 낙천적이고 밝으면서도 철없고, 걱정 없고, 위기감조차 없는 성격을 지닌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데뷔 이래 최고의 이미지 변신을 꾀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김서형 악녀 이미지 강했는데 오늘 보니 진짜 웃김. 앞으로 이 시트콤 본방 사수!", "이렇게 재미있고 유쾌한 분인지 몰랐어요! '엄마가 뭐길래' 대박 예감!", "오늘 방송 보면서 김서형 때문에 빵빵 터짐! 코믹 연기 제대로 만나신 듯~" 등의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엄마가 뭐길래'는 첫 회 시청률 6.6%(AGB닐슨)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