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조승우-이요원 본격 등장…이야기 전개 급물살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2-10-14 13:31


사진제공=김종학프로덕션

MBC '마의'가 성인 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이야기의 2막을 올린다.

조승우, 이요원, 김소은, 이병훈PD는 기념샷을 공개하고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될 5회분에서는 조승우와 이요원이 각각 어린 백광현(안도규)과 어린 강지녕(노정의)의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조승우는 목장에서 침술을 습득한 후 천부적인 마의로 성장한 백광현으로, 이요원은 청나라에 의술 유학을 갔다 온 도성 최고 명문가 여식 강지녕으로 돌아온다. 손창민-유선-전노민이 만들어낸 '마의' 1막과 아역 안도규와 노정의가 완성시킨 1.5막에 이어 조승우-이요원이 2막을 책임지게 됐다.

한상진 또한 백성을 사랑하는 어질고 현명한 임금 현종 역을 맡아 첫 선을 보인다.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이명환(손창민), 강지녕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자애로운 현종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 한상진의 동생 숙휘공주 역의 김소은도 첫 등장부터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4회 방송분에서는 말을 고르기 위해 백광현의 목장을 방문한 강지녕이 주위에 있던 백광현과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광현이 말고삐를 놓치는 바람에 이명환의 아들 이성하(이상우)가 큰 부상을 입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백광현의 아버지 강도준(전노민)과 이명환의 끊을 수 없는 악연이 백광현과 이성하에게 대물림될 것임을 예고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5회 방송분 부터 성인 연기자들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마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지금까지 백광현과 강지녕의 운명이 왜 바뀌게 됐는지 설명했다면 앞으로는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지게 된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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