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이요원, 김소은, 이병훈PD는 기념샷을 공개하고 더욱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를 예고했다.
15일 방송될 5회분에서는 조승우와 이요원이 각각 어린 백광현(안도규)과 어린 강지녕(노정의)의 바통을 이어받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조승우는 목장에서 침술을 습득한 후 천부적인 마의로 성장한 백광현으로, 이요원은 청나라에 의술 유학을 갔다 온 도성 최고 명문가 여식 강지녕으로 돌아온다. 손창민-유선-전노민이 만들어낸 '마의' 1막과 아역 안도규와 노정의가 완성시킨 1.5막에 이어 조승우-이요원이 2막을 책임지게 됐다.
한상진 또한 백성을 사랑하는 어질고 현명한 임금 현종 역을 맡아 첫 선을 보인다. 얼굴 가득 미소를 띤 채 이명환(손창민), 강지녕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으로 자애로운 현종의 면모를 그려낼 예정. 한상진의 동생 숙휘공주 역의 김소은도 첫 등장부터 자신감 넘치고 도도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4회 방송분에서는 말을 고르기 위해 백광현의 목장을 방문한 강지녕이 주위에 있던 백광현과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지나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백광현이 말고삐를 놓치는 바람에 이명환의 아들 이성하(이상우)가 큰 부상을 입게 되며 긴장감을 높였다. 백광현의 아버지 강도준(전노민)과 이명환의 끊을 수 없는 악연이 백광현과 이성하에게 대물림될 것임을 예고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5회 방송분 부터 성인 연기자들로 바뀌면서 본격적인 '마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며 "지금까지 백광현과 강지녕의 운명이 왜 바뀌게 됐는지 설명했다면 앞으로는 두 사람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펼쳐지게 된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