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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 김성수의 전처이자 공형진 처제인 강모 씨(36)가 술자리 시비 끝에 칼에 찔려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범인의 정체가 일부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차 안에 과도를 놓아두는 것은 일반적인 일은 아니기에 그 이유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대해 사건을 담당한 서울 강남경찰서 측은 "피의자가 약 2년 전 이혼을 했다. 현재는 무직 상태로 지인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 전처는 재혼을 했는데, 전처의 남편이 자신의 딸에게 홀대하는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그를 혼내주고 싶은 마음에 과도를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제갈씨는 그간 수면제를 복용해왔던 데다 사건 당일에도 상당히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그의 정체에 대한 의문점이 남는 상황. 하지만 강남경찰서 측은 "동종 범행(살인) 이력은 없다. 하지만 폭행 정도는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사건 당일에는 1차로 술을 먹고 2차에서는 양주 1병 반 정도를 마셨다고 진술했다. 수면제는 7년 전부터 불면증으로 복용해왔던 것"이라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