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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이 사기혐의 피소 사건 후 또 다른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김혜선은 "작년 12월부터 뭔가 더 잘해보려고 투자를 했던 게 있었다. 그런데 지난 달 말에 모든 게 실체가 없는 사기로 드러났다"라며 "사기를 당한 후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것들, 여자 혼자 벌었던 것들, 아이들과 윤택한 삶을 살기 위해서 했던 일들이 다 물거품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바보 같았는지 사기를 당했더라. 추석 때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다"라며 "사기 피해액은 한 5, 6억 원 정도 된다. 이 사기 피해가 없었으면 사기혐의 피소사건도 없었을 거다. 사람을 믿고 돈을 계속 투자했는데 사건이 악화되는 줄도 모르고 믿다가 결국 사기를 당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김혜선은 "전남편과 헤어지면서 17억 빚도 떠안았다.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 우리 딸들을 내가 데려오기까지 남편과 싸움이 좀 필요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혜선은 "남편이 빚을 떠안아주면 양육권을 주겠다, 친권까지 주겠다고 했다. 아이를 무조건 내가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남편 빚을 떠안고 두 딸을 데려왔다"고 고백했다.
한편 김혜선은 지난 2004년 재혼 이후 2007년 또 다시 이혼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