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알 같은 패러디와 재치넘치는 정치 풍자로 화제가 되고 있는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의 '여의도 텔레토비'코너가 급변하는 대선 정국을 어떻게 담아낼 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지난 주 'SNL 코리아-디렉터스컷'이 방송되면서 '여의도 텔레토비'가 한 주 쉬는 동안 안철수 후보가 사퇴하고, 대선 후보 등록이 이루어지는 등 많은 변수들이 생겨 여의도 동산에 있는 텔레토비들에게도 어떤 변화가 생기게 될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SNL 코리아'를 총괄하고 있는 안상휘 CP는 "'여의도 텔레토비' 캐릭터들은 변함 없이 모두 나올 것"이라며 "사실상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가 이뤄진 상황에서 '문제니'와 '안쳤어' 캐릭터들이 이를 어떻게 표현할 지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TV 토론 등 정치권에 벌어지고 있는 여러 이슈들을 'SNL 코리아' 정신을 담은 다양한 패러디와 풍자로 그려내며 변함 없는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 달 1일 방송하는 'SNL 코리아'에서는 '여의도 텔레토비'와 함께 호스트로 나서는 가수 박재범의 화끈한 변신이 예고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