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K팝스타2'에서 하민성은 박진영 '너뿐이야'로 도전장을 던졌다. 하민성은 아버지가 베트남인, 어머니가 한국인인 혼열2세로 독일에서 프로 작곡가 활동을 하고 있다. 우연히 인터넷에 올린 동영상이 인기를 끌면서 유럽에서는 유튜브 스타로도 통하고 있다.
양현석은 '너뿐이야'를 신청했고, 하민성은 "한국어를 거의 못해 부담스럽다"면서도 기타 연주와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에 양현석은 "유 아 프리티 굿(you are pretty good). 한국어가 정확하지 않지만 원곡보다 좋게 들었다. 너무 좋다. 다음 번에 이왕이면 또 한국 노래를 불러주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며 합격을 줬다.
보아는 "내가 시즌1때 기타 치면서 노래하는 남자가 좋다고 얘기했는데 기타를 이렇게 치며 노래하는 사람이 좋다. 모든 기타남이 좋은 게 아니다. 목소리도 좋았고 계속 듣고 싶은 느낌이다. 원곡과 다른 느낌이라 좋았다"고 칭찬했다. 그는 합격을 주려 했지만 실수로 불합격 버튼을 눌러 하민성에게 사과하기도 했다.
박진영 역시 "마음으로부터 노래하고 말할 때 목소리로 노래한다. 흑인 음악 특유의 애드리브를 할 때 자신만의 라인으로 한다. 단점을 찾을 수 없었지만 단 하나, 고음을 올릴 때 고개를 돌린다. 고음 발성을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 그런 것 같은데 그것만 고칠 수 있다면 완벽하다"며 합격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