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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일우가 지난 8일 타이완 네오 스튜디오(Neo Studio)에서 진행된 중화권 첫 팬미팅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정일우는 첫 날 타이완의 주요 4대 신문 및 TV 연예프로그램, 주간지 및 잡지 등 약 35개 매체가 기자회견에 참석해, 대만 첫 팬미팅에 대한 현지 언론 매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등려군의 월량대표아적심 노래를 부르며 무대 뒤에서 등장, 오프닝을 시작한 정일우는 그 동안 연습해 온 중국어로 팬들과 여유 있게 대화하는 모습을 선보이며 시작부터 팬들을 감동시켰다. 토크쇼, 노래, 빙고 미션 게임, 소원 들어주기 등 다채로운 게임 진행에 이어 '너란 사람' '허수아비' 노래는 물론 중국 국민가요 광량 '동화'까지 배우와 팬들이 하나가 되어 큰 함성으로 노래를 부르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 평소 여행달인으로 팬들에게 알려진 정일우의 여행 트렁크가 사전 예고 없이 매니저에 의해 강제 공개, 은밀한(?) 사생활까지 낱낱이 파헤쳐졌다. 트렁크 속의 정일우의 잇 아이템이 공개 될 때마다 현장은 열광적인 반응으로 더욱 뜨거워졌던 것. 특히 정일우는 자신의 트렁크가 공개 당한 것에 대해 복수라도 하듯 댄스 타임에 매니저를 무대 위로 불러내 싸이의 말 춤을 함께 선보여 현장은 폭소가 끊이질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