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19일 오전 서울 삼성2동 제2투표소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2.12.19.
이효리의 '색시' 투표패션의 컨셉트는 블랙이었다.
이효리는 19일 오전 8시경 서울 강남구 삼성2동 제2 투표소에서 제18대 대통령 선거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관심 중 하나는 이효리가 과연 무슨 패션으로 투표소에 나타날 것이냐는 것. 앞서 이효리는 트위터를 통해 엄정화와 투표 패션 대결을 제안한 바 있다. 이효리는 지난 11일 엄정화에게 "투표패션 기대해도돼?. 누가 더 색시한지 내기해! 색시다. 섹시 아니다"란 글을 보냈다.
하지만 엄정화가 16일 "우리 그냥 색시없이 투표하자"라고 답해 두 사람의 투표 패션 대결은 무산됐다.
그럼에도 이효리의 투표 패션은 높은 관심을 끌 수 밖에 없었다. 이효리는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블랙 롱드레스에 프린트 바지로 멋을 냈다. 이어 선글라스에 모자를 착용해 스포티한 면을 연출했다.
한편 온라인에는 이효리를 비롯해 여러 연예인들이 투표 인증샷을 올리며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가수 이효리가 19일 오전 서울 삼성2동 제2투표소에서 제18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위해 들어서고 있다. 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2012.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