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 대선 투표 불참 사실을 고백했다.
김장훈은 2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대망의 '아듀' 공연 시작! 휴…. 이제 리허설 다 마쳤네요. 세상은 온통 대통령 선거로 난리인데 저랑 스태프는 세상에서 동떨어진 사람들마냥 미친듯이 리허설만 했네요. 다들 인증샷들 올리는데 자수합니다. 전 투표를 못했어요. 국민의 의무를 못 지킨 죄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꼭 하려 했는데 비상 사태가 생겨서. 공연장이란 곳이 늘 그래요. 대신 이번 공연 태극기 사랑 프로젝트로 투표 못한 죄를 씻겠습니다. 프로젝트는 공연장 앞에 부스가 몇 개 있는데 낡은 태극기 갖고 오시면 새 태극기로 바꿔드리는 부스가 있어요. 많이들 바꿔가세요. 공연장 안에 태극기 580개를 도배해 놓았어요. 뭉클해요. 마지막 공연이라 그런지 왠지 태각기랑 애국가가 그리 절실하더군요"라고 전했다.
김장훈은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김장훈 원맨쇼 '아듀' 공연을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