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3'의 '25세 이상 그룹' 참가자들이 농익은 실력과 무대 매너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 관계자는 "꿈에 대한 열정과 절박함이 남다른 25세 이상 그룹은 늘 무대에 목말라 있는 사람들처럼 무대를 즐기고 후회 없이 다 보여주려 한다. 그래서 이들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거나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무대로 시청자들의 집중력을 높이며 처음부터 끝까지 눈과 귀를 뗄 수 없게 만든다"고 전했다.
나얼보다 더 고음을 잘 부른다는 극찬을 받았던 '감성 충만' 오병길은 귀에 감기는 감미로운 목소리, 소울적인 흑인 느낌의 고음을 구사하며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KBS '탑밴드' 16강 출신으로 상당히 프로 가수의 느낌이 난다는 평을 받아온 '여성 락커' 남주희는 허스키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참가자로 멘토들에게 "오랫동안 보고 싶다"는 호평을 받았다. 남주희의 동갑내기 아기엄마 '폭풍 성량' 조선영은 팝송과 가요를 자유자제로 부를 수 있는 숨겨진 보석.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는 '싱어송 라이터' 김보선은 뛰어난 작곡 실력과 목소리 톤을 무기로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어 등장부터 시선을 집중시켰다. 합동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무섭게 우승후보들을 제치고 올라온 '미친 고음' 정진철은 힘 있는 고음을 비롯한 많은 장점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있다. 또한 유일한 듀엣 그룹인 '환상 듀오' 우수(조인우, 김창수)는 탄탄한 팀워크와 호흡을 자랑하며 랩과 보컬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어 다른 참가자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25세 이상 그룹' 참가자 중 누가 생방송 진출권을 얻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위탄3'는 28일부터 본격적인 멘토 서바이벌에 돌입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