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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해를 품은 달'의 한가인이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가인은 "이 상이 무겁게 느껴진다"며 "김수현이 눈물을 글썽거렸는데 정말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해를 품은 달'을 하면서 내 부족함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시간이 지나 돌아보게 되니까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른이 넘고 시간이 지나면서 일과 삶에 더 큰 책임감을 느끼게 된다. 이 상은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해를 품은 달'은 작품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드라마상'을 비롯해 남녀 최우수상(김수현 한가인), 남녀 아역상(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여자 황금연기상(양미경), 올해의 작가상(진수완), 남자 인기상(김수현)을 휩쓸며 9관왕에 올랐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