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규, "파티하다 사업 실패, 180억 날려" 고백

최종수정 2013-03-02 15:35


배우 임영규가 사업실패담을 공개했다.

임영규는 최근 진행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녹화에 참여, "지난 1987년 이혼 후 미국에서 시작한 사업실패로 2년 6개월 만에 180억원의 재산을 탕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집에 현금으로 100억 원이 있었다. 재벌그룹 총수가 돈을 빌리러 올 정도로 재력 집안이었다"며 "이혼 후 사업을 위해 미국에 체류하며 산타모니카에 방 16개짜리 집을 사고 기사를 둔 회색 리무진도 샀다. 그러나 사업은 뒷전이고 매일매일 파티를 벌였다"고 말했다.

'180억 원의 사업자금은 어떻게 마련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사업자금이 필요하니 어머니께서 강남에 있는 건물을 팔아서 주셨다. 놔뒀으면 지금 시가로 500억은 된다. 이후 남미 수출사업 실패로 남아있던 돈을 모두 잃고, 전세에서 월세, 여관, 고시원, 마지막에는 찜질방까지 갔다"고 답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방송은 2일 오후 11시 10분.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한편 임영규의 사업실패담은 2일 밤 방송되는 '세바퀴'에서 공개된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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