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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인생역전'
대학생들은 가장 좌절감을 느끼게 되는 순간(*복수 응답)으로 '나의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느꼈을 때(18.4%)'를 1위에 꼽았다. 이어 2위는 '등록금, 학비 등 경제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15.6%)'가 차지했으며, '취업에 실패했을 때(14.5%)'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종교나 라이벌, 롤모델의 존재 여부가 좌절감의 극복에는 일정 정도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즉 '좌절감을 느낀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종교, 라이벌, 롤모델의 존재 여부가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한 데 반해 '좌절감을 극복했느냐'는 질문에 있어서는 최대 11.4%P까지 그 비중이 차이가 났다. 가장 많은 차이를 보인 응답군은 '종교'와 관련한 응답군으로 '종교가 있다'고 답한 대학생들은 '없다'고 답한 대학생보다 '좌절감을 극복했다(48.5%)'는 응답이 11.4%P가 높았다. 마찬가지로 '라이벌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대학생보다 약 10.4%P, '롤모델이 있다'고 답한 대학생은 그렇지 않은 대학생 보다 10.2%P 가량 '극복했다'는 응답이 많았다.
한편 좌절감을 극복하고 성공한 인생역전의 아이콘으로 대학생들은 국민MC '유재석(34.7%)'을 꼽았다. 그는 2011년 여름 무한도전의 서해안고속도로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긴 무명시절을 딛고 국민MC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 '말하는 대로'로 감동을 선사한 바 있었다. 1위 유재석에 이어 2위는 평발 축구 선수로 맨유를 평정한 캡틴박 '박지성 선수(18.8%)'가 차지했다. 3위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이라 일컬어지는 '서울대 이상묵 교수(12.6%)'가, 4위는 환풍기 수리공에서 오디션 스타로 변신한 슈스케2의 '허각(11.1%)'이 각각 차지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