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웅 결벽증 “10년 자취생활에 청소병 생겼다”

최종수정 2013-08-29 13:03
박기웅 결벽증
박기웅 결벽증

'박기웅 결벽증'

배우 박기웅이 '결벽증 청소맨'의 본성을 드러냈다.

연예인들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담은 SBS '심장이 뛴다'의 최근 녹화에는 박기웅, 이원종, 조동혁, 전혜빈, 장동혁, 최우식이 현직 대원들과 함께 지난 8월 말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소방안전센터에서 소방대원으로 근무했다.

그중 박기웅은 누구도 못 말리는 '결벽증 청소맨'의 본성을 드러내 제작진과 모든 대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기웅은 숙소의 청소를 도맡는 것은 물론 구조대의 사무실을 깨끗이 유지하는데 발 벗고 앞장섰으며, 제작진만 만나면 "쓰레기통을 사달라", "빗자루를 사달라"고 끊임없이 요구해 청소에 대한 강박증을 유감없이 노출했다.

게다가 최우식에게 "과자를 흘리지 말라"고 잔소리하고, 한 시간에 한 번씩은 방향제를 뿌려 나쁜 냄새를 제거하는가 하면 가끔 향초까지 켜 모든 대원들의 칭송과 비난을 함께 받았다.

박기웅은 "10년 동안 자취생활을 한 결과 이런 청소병을 가지게 되었다. 그때도 매번 가스레인지를 닦았다"며 "이 찌는 듯한 더위에 숙소와 구조대가 더럽다면 얼마나 소방대원들이 힘들겠냐. 반짝반짝 윤이 나고 좋은 냄새까지 나니 정말 좋지 않으냐"고 자랑했다.

한편 SBS '심장이 뛴다'는 진정성 가득한 리얼 버라이어티를 목표로 연예인들이 소방관이 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파일럿 방송 전부터 집중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은 오는 9월 4일 오후 11시 20분.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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