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손연재, 손연재 하지!' 휠라 '테라 다운 재킷' CF서 섬세 연기 화제

최종수정 2013-10-21 11:39


'이러니 손연재 손연재 하지!'

역시 손연재는 대세녀였다. 지난 20일 인천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리듬체조여왕' 손연재의 인기가 안방극장으로 고스란히 옮겨지고 있다.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 www.fila.com)는 자사 전속 모델이자 국가대표 리듬체조선수인 손연재, 신인 연기자 조윤우의 러브 스토리를 테마로 한 '테라 다운(TERRA DOWN) 재킷' TV 광고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휠라의 TV 광고는 스무살 손연재의 수줍은 러브스토리에 초점을 두었다. 상반기 휠라 워킹화 광고에서는 체조선수로서 손연재의 퍼포먼스를 중점으로 담았다면 이번 광고는 스무 살이 된 손연재의 풋풋한 러브 스토리를 담아 냈다.

휠라는 18일 지상파를 비롯한 매체를 통해 공개한 이번 광고에서 테라 다운 재킷의 기능성이나 디자인적 요소를 직접적으로 보여주기 보다는 손연재와 조윤우의 모습을 통해 제품의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는 방식을 선택했다. 특히 이번 광고는 영화 '러브스토리'의 오마주 형식으로 겨울을 맞은 손연재의 러브 판타지를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려낸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눈 내리는 골목에서 눈싸움을 하며 사랑을 나누는 귀여운 겨울 연인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휠라의 테라 다운 재킷을 입고 사랑스럽게 달리는 손연재의 뒤를 연인 조윤우가 따르며 눈싸움을 즐긴다. 영화 '러브스토리'의 메인 테마곡인 '러브 테마(Love Theme)'이 배경음악으로 깔려 겨울 감성을 돋우고 롱테이크로 촬영된 영상이 영화적인 느낌을 더한다.

광고는 손연재와 조윤우의 사랑이 그녀의 소녀다운 판타지였음을 암시하며 끝이 난다. 손연재는 요정의 이미지에서 나아가 보다 성숙된 아름다움으로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제작진의 후문이다.

휠라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사랑의 감정이 녹아 든 기분 좋은 짧은 단편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하고자 했다"며, "다운 재킷의 단순한 상품 정보를 나타내기보다 첫 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느낌으로 소비자의 겨울 감성을 자극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한편 휠라는 이번 시즌 새로운 개념의 슬림핏 헤비 다운인 '테라 다운 재킷'을 출시했으며, 오는 11월 1일까지 TV CF와 관련된 퀴즈 이벤트에 공식 블로그나 SNS를 통해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커플 테라 다운, 커플 백팩, 외식상품권, 영화예매권 등을 선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1월 5일 휠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