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응답하라1994' 5회에서는 극중 전라도에서 온 하숙생 윤진(민도희 분)이 우상인 서태지와 만나게 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특히 이 장면에서 서태지는 목소리와 뒷모습만 등장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해 '응답하라1994'의 연출자 신원호 PD는 한 매체를 통해 "서태지 목소리는 개그맨 정성호가 낸 것"이라며 "실제 본인을 섭외하는 것이 어렵고, 정성호가 워낙 성대모사의 달인이기 때문에 섭외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면에 등장한 서태지 등 모습은 조연출이 대신했다고 전했다.
앞서 제작진은 서태지에게 직접 출연해줄 것을 제안했지만, 서태지 측은 "연기력 부족으로 작품에 폐를 끼칠까 걱정된다"는 이유로 정중히 거절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