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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기대작 가운데 하나인 블리자드의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에서 4개의 신규 영웅이 공개됐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4개의 캐릭터 중 현장에서 직접 시연해볼 수 있었던 영웅 중 하나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불가사의한 종족으로 관심을 모았던 판다렌의 모험심 넘치는 소녀 '리 리'이다. 리 리는 유랑도 출신인 스톰스타우트 가문의 일원으로 아제로스로 여행을 떠난 판다렌의 영웅 첸 스톰스타우트의 조카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첸과 함께 판다리아를 여행하여 네 바람의 계곡에서 주로 만날 수 있었던 리 리는 '히어로즈'에서도 귀여운 매력을 유지하며 결코 만만치 않은 지원형 영웅으로 활약한다.
'빛나래'는 '워크래프트3'에서 나이트엘프의 유닛으로 등장하는 요정용으로 원래 에메랄드의 꿈에 서식했으나 말퓨리온이 3차 대전쟁으로 악마의 영향이 깃든 칼림도어의 숲을 정화하기 위해 소환한 이들이다. 마법에 대한 내성이 강한 특징을 지닌 빛나래는 상대의 마나 공격을 그대로 갚아주는 능력과 마나 공격에 쉽게 피해를 입지 않는 특성을 지녀, 동료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지원형 영웅이다.
기존의 공개된 23개의 영웅과 PAX East에서 새롭게 공개된 4개의 영웅까지, 총 27개의 영웅이 공개된 '히어로즈'는 현재 북미 지역에서 소규모 비공개 알파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블리자드 세계관을 반영한 개성 넘치는 영웅들이 계속 등장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