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가 호주 공영방송사인 SBS에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경기 중계 코멘터리를 제공하기로 했다.
호주 공영방송 SBS는 지난 9일 MBC에 2014 브라질 월드컵 한국경기 코멘터리를 공식 요청했다. 한국 교민들을 위한 SBS 라디오 중계방송을 위해서다.
MBC는 러시아전(18일), 알제리전(22일), 벨기에전(25일) 세 경기 한국어 코멘터리를 SBS 라디오에 제공한다.
호주 SBS 한국어 라디오 프로그램 담당자는 "호주 교민 사회에서 김성주-안정환-송종국 메인 MBC 중계진의 명성이 자자한 걸로 알고 있다. 선수 출신인 두 위원들이 경기 흐름을 잘 파악하고 상황에 맞는 적절한 코멘터리를 하는 해설위원으로 평가되고 있어서 MBC에 코멘터리 요청을 했다"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