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고백 "가족 빚 위해 19금 영화에 누드화보까지…"

기사입력 2014-08-29 21:33



이재은 가족사 고백

이재은 가족사 고백

배우 이재은이 30여 년간 숨겨왔던 가족사를 고백했다.

이재은은 최근 MBN '속풀이 쇼 동치미' 녹화에서 빚 때문에 19금 영화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이재은은 "데뷔 이후 친구랑 놀아본 적이 없을 정도로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했다. 하지만 돈은 내가 벌고, 부모님 사이는 더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재은은 매번 실패하면서도 사업 시도를 하던 아버지와 비자금을 만드느라 계를 든 어머니를 언급하며 "제 반평생이 엄마의 계 때문에 망가졌고 15% 이상이 아버지가 IMF 사업실패로 쓰러질 때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재은은 "이후 파격적인 내용의 영화에도 출연, 화보까지 찍어서 모든 빚을 갚아드렸다"고 설명했다.

또 이재은은 "빚으로 인해 너무 지친 나머지 더 빨리 결혼을 택했다. 저한테는 결혼이란 수단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신랑을 막 고른 건 아니다. 진짜 신랑한테 미안한 건 무일푼으로 결혼했던 것"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재은은 돌아가신 아버지가 남겨놓은 빚과 자신의 전 재산이었던 집 한 채를 날려버린 어머니 때문에 끝까지 빚에 시달려야했다고.

또한 이재은은 "그때 가족의 빚은 절대 갚아주면 안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네티즌은 "이재은 고백, 진짜 속상하네", "이재은 고백, 해도 너무 했네", "이재은 고백, 저런 딱한 사연이", "이재은 고백, 대체 왜 그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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