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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그런 거 쥐뿔도 없다."
신 PD는 "역대 '꽃보다' 시리즈 중에 최고의 열정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하며 "라오스편의 풍성한 볼거리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여행지로 라오스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라오스는 전세계 배낭여행자들이 가고 싶어하는 나라 1위"라며 "젊음을 만끽하기게 좋은 나라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실제로 세 사람이 세계의 배낭여행자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다른 나라의 청춘들도 볼 수 있다. 배낭여행을 통해 젊은 시절 경험해보면 좋을 만한 것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나 PD는 "페루편의 40대에겐 인생의 깊이가 있지만 라오스편의 20대는 얕다. 하지만 그것을 커버하고도 남을 만큼의 열정이 있더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40대 페루편이 30~40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페이소스를 가져다줬다면, 라오스편은 그저 부럽고 저 때로 돌아가고 싶다는 느낌을 갖게 할 것 같다"며 "페루편은 청춘의 뜨거움을 추억하는 여행이었고, 라오스편은 청춘이 뭔지 그대로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라오스편에 출연한 유연석-손호준-바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우정을 쌓은 친구 사이. tvN 채널 브랜드 광고를 찍는다는 몰래카메라에 속아 난데없이 라오스행 비행기에 태워져 배낭여행을 떠났다. '꽃보다' 시리즈 중에 역대 최저 예산으로 여행을 했다. 1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