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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녀 대세배우 이유리(35)가 남편의 편지를 받고 눈물을 펑펑 쏟았다.
정성스럽게 쓴 자필 편지엔 "우리 처음처럼 지금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꾸려갑시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가장 빛나는 선물은 당신 이유리입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라는 내용을 담았다.
갑작스런 이벤트에 감동을 받은 이유리는 주체할 수 없이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이유리는 이날 남편에 먼저 청혼한 일화도 털어놨다.
이유리는 "지금의 남편과는 4년 동안 오빠 동생으로 지냈다. 그러다가 혼자 '이 사람 나이가 있으니 연애하는 것은 안 되겠다. 내가 결혼을 하든 아니면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는 저녁에 놀이터로 남편을 불러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며 "4년간 사귄 적도 없고 좋아한다고 말한 적도 없어 남편이 장난인 줄 알고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이유리는 "거절하는 남편에게 진심으로 계속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만나다가 1년 후 결혼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경규는 "외모는 어떤가?"라고 깜짝 질문을 했지만, 이유리는 당연하다는 듯 "평생 살 것인데 받쳐준다. 외모는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유리는 시어머니 성품에 관해 "뭐든지 다 끌어안는 성품이다. 이경규 씨도 끌어안을 수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